부동산 저평가 아파트 분석 알고리즘 원리
본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무료로 개방한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내려받아, 최근 10년치 거래 내역을 단지별·평형별로 재구성한 뒤 분석합니다. 데이터는 매일 자동으로 갱신되어 최신 실거래 신고가 꾸준히 반영됩니다. 핵심 아이디어는 단순합니다. “과거에 값이 거의 나란히 움직였던 아파트들은 서로 비슷한 급(級)”이라고 보고, 그 무리 안에서 지금 혼자만 뒤처진 단지를 저평가 후보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지역·학군·교통·연식·브랜드 등 수많은 요인이 얽혀 결정되기 때문에, 단순히 “평당가가 싸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강남의 낡은 아파트와 지방의 신축 아파트를 평당가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본 서비스는 절대적인 가격이 아니라 “같이 움직였던 이력(履歷)”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오랜 기간 서로 같은 흐름으로 오르내렸다면, 시장이 두 단지를 비슷한 가치로 평가해 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동급 단지 판정 매칭 로직
두 단지가 ‘동급’으로 묶이려면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합니다.
- 비슷한 크기 — 기본값으로는 공급면적 기준 평수가 서로 ±18% 이내면 동급으로 봅니다. 꼭 같은 평수일 필요는 없고, 예를 들어 24평은 대략 20~28평까지 함께 비교됩니다. 너무 크게 차이 나는 평형만 아니면 되는, 넉넉한 조건입니다. 전용면적을 전용률 0.75로 나눠 공급면적을 구하고, 3.3058로 나눠 평으로 환산합니다. 다만 차트 필터에서 사용자가 평형대(예: 20평대)를 직접 선택한 경우에는 그 평형대와 비교하며, 이때는 크기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총액이 아닌 평당가 기준으로 가격 수준을 비교합니다.
- 과거에 비슷한 가격대 — 비교 기준 기간(처음 N년 또는 최근 N년) 동안 두 단지의 평균 가격 수준이 서로 ±10% 이내여야 합니다. 애초에 가격대가 완전히 다르면 같은 급으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함께 움직인 궤적 — 그 기간 동안 두 단지의 가격 비율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월별 가격 비율의 변동계수(CV)가 0.08 이하일 때만 동급으로 인정합니다. 한쪽만 급등하거나 급락한 관계는 애초에 같은 급이 아니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 충분한 실거래 — 판정 기간의 15% 이상 달에 실제 거래가 있어야 하고, 기간의 마지막 3분의 1 구간에도 거래가 최소 한 건 있어야 합니다. 거래가 없는 달은 직전 가격으로 채워 넣기 때문에, 거래가 뜸한 단지는 시세가 일직선이 되어 ‘아주 안정적으로 함께 움직인다’고 잘못 판정될 수 있습니다. 이를 걸러 내기 위한 조건입니다.
- 단지 규모와 평형 — 200세대 이상이면서 23평~40평인 단지만 후보와 동급 대상이 됩니다. 나홀로 단지나 극단적인 소형·대형 평형은 비교군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 같은 단지 제외 — 같은 아파트의 다른 평형(예: 24평과 33평)은 동급이 될 수 없습니다. 한 단지 안에서는 가격이 당연히 함께 움직이므로 비교의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화면의 필터는 역할에 따라 둘로 나뉩니다. 상단의 검색 필터는 저평가 후보 목록을 시·도, 구, 평형, 가격대, 평당가, 연식, 세대수 조건으로 좁혀 주고, 차트 제목 아래의 차트 필터는 지금 보고 있는 단지의 비교 상대(동급)를 지역(시·도와 구), 평형대, 평당가, 연식, 세대수 조건으로 걸러 줍니다. 예를 들어 부산의 34평 단지를 전국 비교로 보면서 “대구 수성구의 20평대, 200세대 이상, 준공 10년 이내” 단지들과만 비교하는 식의 정밀한 탐색이 가능합니다.
이 세 조건을 통과한 단지들을 모아 ‘동급 그룹’을 만들고, 그룹의 현재 평균 가격과 각 단지의 현재 가격을 비교합니다. 동급 평균보다 눈에 띄게 낮은 단지가 저평가 후보(★)로 표시됩니다. 반대로 동급보다 높으면 상대적으로 앞서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가는 어떻게 정하나요?
모든 비교의 출발점은 “이 아파트 지금 얼마인가”입니다. 그런데 아파트는 주식처럼 하루하루 시세가 찍히지 않습니다. 한 달에 한 건도 거래가 없는 단지가 흔하고,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이라도 1층과 21층이 30% 넘게 벌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거래를 골라 쓰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본 서비스는 최근 6개월 실거래가의 상위 25% 값(3분위)을 그 평형의 현재가로 씁니다. 최고가가 아니라 상위 25%인 이유는, 최고가를 쓰면 거래가 많은 단지가 무조건 유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거래 300건 중 최고가는 거래 20건 중 최고가보다 높게 나오기 마련이고, 그러면 아파트의 가치가 아니라 거래 횟수를 재는 셈이 됩니다. 분위수는 표본 크기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방식은 두 가지 문제를 함께 해결합니다. 첫째, 증여·특수관계 저가 거래는 대체로 하위권에 있으므로 상위 25%를 보면 자연히 덜 반영됩니다. 둘째, 사람들이 그 아파트 가격으로 떠올리는 값은 1층 급매가 아니라 중상층의 정상 물건대인데, 상위 25%가 그쪽에 더 가깝습니다.
기간을 6개월로 잡은 것도 측정 결과입니다. 시계를 3개월 전으로 되돌려 여러 방식으로 현재가를 낸 뒤, 실제로 그 후 3개월간 일어난 거래와 얼마나 맞는지 비교했습니다(단위 1,594개). 6개월 상위 25%가 오차 3.73%로 가장 정확했고, 12개월 중앙값은 5.00%로 더 나빴습니다. 기간이 짧으면 표본이 부족하고, 길면 지금 시세와 멀어집니다. 최근 6개월에 거래가 아예 없는 평형은 현재가를 정하지 않고 분석에서 제외합니다. 몇 년 전 가격을 “현재가”라고 부를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평가율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저평가율은 (동급 중앙값 − 내 현재가) ÷ 동급 중앙값 × 100 입니다. 값이 양수면 동급보다 싸다(저평가), 음수면 동급보다 비싸다(고평가)는 뜻입니다. 평균이 아니라 중앙값을 쓰는 이유는, 유난히 비싸거나 싼 한두 곳에 결과가 휘둘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동급이 수십 곳일 때는 가장 닮은 7곳만 골라 중앙값을 냅니다. ‘닮음’은 과거 가격 수준이 1에 가깝고 비율의 흔들림이 작은 순서로 판단합니다. 화면 차트도 같은 7곳을 그리므로, 차트에 보이는 선들과 화면에 표시된 저평가율이 같은 근거를 갖게 됩니다.
지도 마커와 목록에는 어느 평형 기준인지가 함께 표시됩니다. 같은 아파트라도 24평과 34평의 저평가율은 다를 수 있고, 한쪽은 저평가인데 다른 쪽은 고평가일 수 있습니다. 지도 마커는 사람들이 그 아파트 가격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30평대에 가까운 평형을 대표로 보여줍니다.
대장 아파트(👑)는 어떻게 뽑나요?
대장은 같은 동급 무리 안에서 지금 가장 비싼 아파트입니다. 저평가 후보의 반대편에 있는 개념으로, 그 무리의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왕관은 두 가지입니다.
- 전국 대장 — 전국의 동급 무리 안에서 실거래가 1위
- 우리 시 대장 — 같은 시(광역시는 시 전체) 동급 무리 안에서 1위. 전국 1위는 아님
판정에는 몇 가지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 동급이 2곳 이상일 때만 왕관을 줍니다. 비교 대상이 없는데 “1위”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 화면에 보이는 단위(0.1억)로 반올림한 뒤 비교합니다. 4억 3,200만원과 4억 3,000만원은 화면에 둘 다 “4.3억”으로 나오는데, 그 200만원 차이로 대장을 정하면 “같은 값인데 왜 저게 대장이냐”가 됩니다. 눈에 보이게 더 비쌀 때만 대장입니다.
- 최근 6개월 실거래가 3건 이상인 평형만 대장 경쟁에 참여합니다. 거래 한 건으로 정해진 가격은 그 한 건이 저층이냐 고층이냐에 따라 순위를 뒤집어 버립니다.
- 왕관은 평형별로 붙습니다. 그래서 마커의 왕관 옆에 어느 평형이 대장인지를 함께 적어 둡니다. 34평이 대장인데 24평 차트를 보고 있으면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대장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지금 1위”라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5년째 부동의 1위와 지난달에 막 역전한 1위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1위(왕관)인 단지를 대상으로, 그 이전 5년(59개월)을 한 달씩 되감아 그 동급 무리 안에서 몇 달 동안 1위였는지 셉니다. 오늘의 1위는 이미 왕관으로 확정된 사실이므로 다시 계산하지 않습니다. 동급 무리는 과거 궤적으로 정해지므로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아, 같은 무리를 두고 시점만 옮겨 비교할 수 있습니다.
- 부동의 대장 — 판정 가능한 달의 80% 이상 1위. 그 무리의 오래된 기준점입니다.
- 신흥 대장 — 1위였던 달이 절반 미만인데 최근 6개월 안쪽으로 연속 1위. 최근에 순위가 뒤집혔다는 뜻이고, 그 자체로 눈여겨볼 신호입니다.
- 대장 — 그 사이. 1·2위를 주고받으며 엎치락뒤치락하는 관계입니다.
등급은 지도 마커의 왕관 옆에 표시됩니다(★ 부동의 대장 · NEW 신흥 대장).
같은 아파트라도 대장인 평형과 저평가인 평형이 동시에 있을 수 있습니다. 34평은 동급 중 1위인데 24평은 동급 중앙값보다 낮은 경우가 실제로 흔합니다. 모순이 아니라, 평형마다 시장이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세대수를 모르는 단지는 어떻게 되나요?
세대수는 실거래가 자료에 들어 있지 않아, 국토교통부 단지 정보를 따로 받아 채웁니다. 그래서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신축은 세대수가 아직 비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단지는 후보·동급 판정에서는 제외됩니다. 200세대 이상인지 확인할 수 없으면 비교군에 넣을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도와 검색에는 그대로 나옵니다. 지도 상단의 세대수 필터도 ‘세대수 미상’ 단지는 걸러내지 않습니다. 정보가 없다는 이유로 새 아파트가 지도에서 통째로 사라지면, 그게 더 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세대수 자료는 매일 갱신되므로,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채워집니다.
분석 대상과 범위
분석 대상은 평당 1,0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구간의 아파트입니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초고가·초저가 단지는 비교 대상이 마땅치 않아 제외했습니다. 비교 범위는 같은 구, 같은 시, 전국 세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전국 비교의 경우 특정 지역에 결과가 쏠리지 않도록, 가장 닮은 순으로 정렬하되 한 시·도에서 최대 두 곳까지만 우선 배치해 여러 지역이 고르게 나타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판정 기준을 ‘과거 기준’과 ‘현재 기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판정 기간은 과거 3년 · 5년 · 7년 · 10년 중에서 고를 수 있으며 기본값은 7년입니다. 기간을 바꾸면 동급 구성이 달라지므로 저평가 목록과 순위도 함께 달라집니다. 과거 기준은 수집 시작 시점부터 처음 N년간 값이 닮았던 단지를 찾아 “그때는 같았는데 지금은 벌어진” 경우를 발견하는 데 쓰이고, 현재 기준은 최근 N년간 값이 닮은 단지를 찾아 “지금 비슷한 수준인 단지”를 살펴보는 데 쓰입니다.
순위가 매겨지는 방식
목록의 순위는 동급 그룹의 현재 중앙값 대비 얼마나 낮은가(갭)로 정해집니다. 갭이 클수록 상위에 배치됩니다. 순위는 과거 기준에서만 매겨집니다. 현재 기준은 ‘지금 함께 움직이는 단지’를 찾는 기능이라 저평가 정도를 줄 세울 수 없기 때문에, 현재 기준을 선택하면 순위 번호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기본값인 과거 7년 기준에서는 전체 목록을 모두 보여 주고, 3년·5년·10년을 선택했거나 검색 필터를 적용한 경우에는 상위 500위까지만 표시합니다.
서비스 이용 가이드
- 구별 보기 — 시·도를 먼저 고른 뒤 그 안의 구·시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저평가 후보 목록과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 평당가별 보기 — 지역과 무관하게 평당가 구간(1,000~1,500만원 등)별로 전국 후보를 모아서 봅니다.
- 검색 — 아파트 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단지가 어떤 동급들과 비교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형이 여러 개인 단지는 드롭다운으로 전환됩니다.
- 차트 조작 — 두 손가락을 벌리면 특정 기간을 확대할 수 있고, 확대한 상태에서 좌우로 밀면 기간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PC에서는 마우스 휠과 드래그로 같은 조작이 가능합니다.
- 범례 강조 — 범례의 단지 이름을 누르면 해당 선만 진하게 강조되고, 다시 누르면 해제됩니다. 강조한 상태에서 하단 버튼을 누르면 그 단지의 전체 평형과 거래 이력을 볼 수 있습니다.
- 필터 — 시·도와 구는 목록에서 고르고, 평형·가격·평당가·연식·세대수는 손잡이 두 개를 끌어 ‘얼마부터 얼마까지’를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양 끝까지 벌리면 조건이 해제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저평가 후보로 나오면 반드시 오르나요?
아닙니다. 본 서비스는 과거 거래 데이터의 통계적 패턴을 보여줄 뿐이며, 미래 가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단지가 뒤처진 데에는 재건축 불가, 학군 변화, 개발 계획 취소, 하자 이슈 등 데이터에 드러나지 않는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현장 확인과 전문가 상담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Q. 왜 우리 아파트가 안 보이나요?
평당가가 분석 범위(1,000만원~3억원)를 벗어났거나, 해당 기간에 거래가 거의 없어 시세 흐름을 그릴 수 없는 경우입니다.
또한 행정구역이 최근 개편된 일부 지역은 공공 API의 지역 코드가 바뀌어 일시적으로 수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 데이터는 얼마나 최신인가요?
데이터는 매일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매일 아침 최근 3개월치 실거래 신고를 다시 내려받아
새로 등록되거나 취소·정정된 거래까지 반영합니다. 다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는 계약 후 신고까지 최대 30일이
걸리기 때문에, 가장 최근 한두 달 자료는 실제보다 적게 집계될 수 있습니다. 이 신고 지연은 실거래가를 다루는
모든 서비스가 동일하게 겪는 것으로, 화면 오른쪽 위 매일 갱신 배지의 날짜가 마지막 갱신일입니다.
Q. 이 서비스는 유료인가요?
아닙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나 개인정보 입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서비스 소개
아파트매치는 개인이 만든 비영리 성격의 데이터 분석 도구입니다. 공개된 공공데이터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시각화하여, 아파트 시세를 비교·판단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중개·상담·투자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특정 단지를 추천하거나 홍보하지 않습니다. 본 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참고 자료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한 어떠한 의사결정의 결과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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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비스가 사용하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의 출처는 국토교통부이며,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이 제공하는 「국토교통부_아파트매매 실거래가 상세 자료」 오픈 API를 통해 제공받았습니다. 해당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하고 있습니다. 실거래가는 신고 지연·정정·해제 등의 사유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최종 확인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하시기 바랍니다.